[2012년 09월 23일] 박시형목사님 말씀 (양재 온누리 교회)
말씀 - 슥5:1~11
[설교 - 악을 심판하시는 하나님(GOD who judges the evil)]
1. 스가랴 5장은 6번째 환상과 7번째 환상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 날아가는 두루말이의 장이 20큐빗(= 약 9~10m정도)이요, 광이 10큐빗 입니다.
- 날아가는 두루말이에 써져있는 내용은 아주 부정적인 것입니다
메시지를 제대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람들에 대한 경계와 경고를 주는 즉, 심판의 메시지를
주고자 하시는 의도로 볼 수 있습니다.
2. 하나님께선 죄에대해서 분명하게 심판하시고, 진노하시고 저주하시는
분입니다.
: 절대 가만히 두고 지나가시는 것이 아닙니다.
- 십계명 중 2가지만을 강조하신 것은 나머지 8가지를 묵과하신 것이 아니라,
2가지 부분을 어길 경우 진노당할 수 있다는 것을 특별히 강조하신 것입니다.
3. 우리는 죄에대해 너무나 둔감하고 아무렇지않게 사회 통념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 죄에대해 쉽게 노출되어 있으나, 그런 부분을 너무나 간과하고
주변에 하나님이 아닌 다른것을 중심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 말씀보다는 자기중심적이며, 기도보다는 인터넷에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은 아닙니까?
4. 하나님께선 "너희는 빛이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 이미 우리는 빛이기 때문에 빛을 발하지 않는 것이 죄입니다.
: 우리는 죄에대해 너무나 인식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죄에대해 민감해지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심판, 진노, 분노로인해 저주, 고통을 받게되지만, 하나님께선
회복시켜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고, 하나님께 나아가길 원하십니다.
달려와 안기면 아버지께서 용서해주실 것이라는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5. "잘못했습니다." 라고, 회개하며 나아갈 수있어야 합니다.
: 돈, 권력, 성에대한 욕망은 끝이 없습니다.
인간의 욕망은 끝이 없기 때문에 욕망을 계속 쫓아서는 안됩니다.
- 기도로 인간적인 욕심을 누르고 유혹, 악의 본질을 이겨낸 분이 '예수님' 입니다.
6. 세상적인, 물질적인, 돈에 대한 욕심보다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영적인 욕심을 가지시길 하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하나님의 마음, 기도로 채우질 않는 한 인간의 욕심을 채울 수 없습니다.
- '악' 은 우리의 힘만으로 물리칠 수 없습니다.
일생을 살아가는 동안 죄는 우리를 끊임없이 괴롭힐 것이지만,
하나님의 말씀, 기도를 통해 죄를 고백하고 회개하며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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