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0월 07일] 이재훈목사님 말씀 (양재 온누리 교회)
말씀 - 슥7:1~14
[설교 - 참된 신앙, 참된 교회]
1. 교회의 존재 목적은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 교회는이타적인 공동체가 되어야 합니다.
- 때론 교회가 깨어지더라도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낼 수 있는 공동체가
되어야 합니다.
2. 벧엘이라는 성읍사람들이 모여 선지자들에게 대표단을 보내 물었습니다.
: 5째달과 7째달에 국가적인 금식을 진행해왔습니다. (4살된 왕에게 함락된
치욕적인 날)
- "정기적인 금식의 날을 정하고 70년간 절제해 왔습니다. 이제 성전이 완성되고
나면, 굳이 금식의 절기를 지키는 것이 필요하겠습니까?" 라고 선지자들에게
질문 합니다.
3. 하나님께선 오늘 이 말씀을 통해 '형식적인 종교 습관' 을 지적하십니다..
: 너희가 늘 하던대로라는 습관이아닌 진심으로(마음이 담기지 않은, 기계적으로)
나를 위해 금식한 적이 있느냐?
- 진심이 아닌 형식적인 금식이었다는 것입니다.
매번하는 습관적인 예배지만, 진심이 담기지 않은 반복적인 (형식적인) 예배는
위험합니다.
매번 새롭고 매번 진심이 담긴 새로운 예배가 되어야 합니다.
신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동기입니다. 나를 위한 것인지 하나님을 위한 것인지를
고민해야합니다.
하나님을 위한 예배가 아닌 나를 위한 예배는 아니었나요?
4. 인간의 근본적인 문제는 말과, 마음과 생각이 분열되어 있다(파편화 됨)
는 것입니다.
: 야고보서에 나옴. 같은 입술로, 한입으로 두 말을 하는 신앙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진심과 솔직함은 다른 것 입니다.
- 단순한 솔직함이 아닌, 진심을 회복해야 합니다. 진심이 담겨있다는 것은,
'마땅히 그러해야 함'을 알고 자신의 진실된 마음을 담아 실천하는 것입니다.
5. 신앙과 생활이 다른 이중적인 삶을 살아서는 안됩니다.
: 십일조가, 교회에오는 주일만 잘 지켜지면 나머지 돈은, 나머지 생활은
마음대로 써도 된다는 것입니까? 아닙니다.
- 나머지 돈, 나머지 생활도 하나님을 경외하며 순종할 때, 진정한 금식적인 절기에
의의가 있게 되는 것입니다. 진정한 진심으로 신앙생활을 하는 것은
그런것을 의미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진정한 신앙생활 입니다.
6. 하나님께선 근본적으로 마음속에 성령으로 말씀하시는 하나님 입니다.
: 우리의 삶에 QT가 없으면, 종교적인 습관이 되어 진심은 없는 반복적인
일상과 다를 바 없이 되어 버립니다.
- 하나님께선 가만히 내버려두지 않으십니다. 징벌을 주셔서라도 반드시
하나님과의 사이를 가까워지도록 하실 것입니다.
7. 하나님께서 하나님처럼 높아지려는 교만한 인간들이 세운 바벨탑을
흩어지게 만드신 것 처럼, 진심이 담겨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 교회는
흩어지게 만드실 것입니다.
: 내가 서있는 땅이 하나님의 축복이 머무는 축복의 땅이 되기 위해서는
'내가 축복의 사람' 이 되어야 합니다. 내가 어느 곳에 가든지 , 축복의 땅이
되기위해서는 내가 축복의 사람이 되면 되는 것입니다.
8. 서로 해치려하지 말고, 서로 격려하고 공의가 나타날 수 있도록
진심으로 하나님의 말씀앞에 결단하며 나아가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 다시금 결단하는 거룩한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헌신이 담긴 참된 신앙으로, 참된 교회로 나아가야 합니다.
: 우리의 삶이, 우리의 인생이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하는지 한번 돌아볼 수 있어야 합니다.
내 동기가 자원함인가, 아니면 의무감인지를 기억하십시오.
솔직하지만, 진심이 아닌 신앙생활을 하고있진 않으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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